중고 서점을 갔다가 발견하고는 과 함께 구매하게 되었다. 라이트 노벨은 정말 오랜만에 읽는 거라 설렜다.내가 읽는 책들이 주로 미스테리 쪽이다보니 대부분은 어둡고 묵직한 느낌이 강한데, 이 책은 추리 소설이면서도 가벼운 분위기로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겉표지의 예쁜 그림과 부드러운 느낌의 글귀들을 보고는 빨리 읽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은 일상 속에서 미스테리(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다.커피점 탈레랑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미호시'와 커피 애호가이자 탈레랑의 단골 손님, '아오야마'를 중심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관련해 추리하는 내용이다. (내용 포함, 스포 없음)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초중반 쯤까지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은 '언제쯤 나오려나' 였다.정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