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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애 공포소설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공포소설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전에도 블로그에 공포소설 추천 글과 공포소설들의 평점을 정리해서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제가 읽은 공포 소설들 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작품들만 뽑아봤습니다.지금부터 한 권씩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저의 최애 공포 소설들을 소개합니다 " 1. 악몽을 파는 가게 (1,2권) / 스티븐 킹 / 단편집 먼저 소개해드릴 책은 스티븐 킹의 단편집, 입니다.읽어보면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고 독창적인 단편들로 채워져있습니다.독특한 소재의 공포 단편들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설입니다. 2. 미저리(Misery) / 스티븐 킹 제가 처음으로 읽은 공포 소설이 바로 스티븐..

Book/책과 잡담 2020.05.14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옐로우 구매와 사용 후기-

오늘은 요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닌텐도 스위치 구매와 사용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려 합니다.사실 구매한지 열흘이 넘었는데 배송 받자마자 사진도 다 찍어놓고 게임에 정신이 팔려 이제서야 뒤늦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힘들게 구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옐로우가 도착했습니다.구하기가 힘들었던 만큼 택배 기다리는 것도 어찌나 힘겹던지... 얼른 배송 되기만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사실 옐로우 색상은 못 구할 줄 알고 그레이라도 사면 다행이겠다 싶었는데 운 좋게 구매하게 되었네요. 두 개의 게임 타이틀과 블랙 파우치, 유리 필름까지 함께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입니다.게임이나 악세사리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고,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사용 후기에 대해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상자를 여니 이렇..

스킨답서스 줄기 잘라 수경재배하기~

식물을 키우다 보면 쑥쑥 자라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그런데 식물을 오랫동안 기르다 보면 너무 많이 자라서 전체적인 모습이 지저분해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때문에 가끔씩은 식물의 줄기를 잘 정리해 주는 게 필요한데요, 저희 집에서 키우던 스킨답서스도 얼마 전에 보니 줄기가 너무 많이 긴 것 같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 줄기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기로 했답니다. 엔조이 스킨답서스 제가 키우고 있는 스킨답서스입니다.새 잎이 여기저기서 올라오고 줄기가 점점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좀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화분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면서 줄기를 잘라주기 시작했습니다.줄기를 쭉 늘어뜨려서 키우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양옆에 살짝만 내려오는 정도로 키우는 걸 좋아해서 어느 정도 길게 내려오..

식물 키우기 : 입원 기간동안 잘 버텨준 식물들

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정말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네요!사실 갑자기 몸이 아파서 병원에서 2주 정도 입원을 했었어요. 지금은 퇴원하고 약 먹으며 회복하면서 천천히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X)퇴원하고 집에 돌아오니 밀린 집안일도 많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식물들 관리도 해야겠더라고요.관리받지 못해 상태가 좀 안좋아진 식물들도 있었지만 반면에 많이 자란듯한 모습도 눈에 띄더라고요.한동안 못보다가 오랜만에 보니 더 많이 자란것처럼 느껴졌어요. 아프기 직전에 물을 줬던 호야.물을 주고 나서 좀 환기도 시키고 해도 잘 보여주고 그랬어야 하는데, 바로 몸이 아파지는 바람에 과습이 살짝 온 것 같아요.퇴원하고 나서 보니까 이렇게 마른 줄기가 있네요. 과감하게 가위로 쏙쏙 잘라주었어요.이렇..

오랜만에 읽은 스릴러 소설 : 초크맨 / C.J. 튜더

중고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책꽂이에 오랫동안 꽂아두었던 책 .오랜만에 스릴러 소설을 읽고 싶어서 꺼내들었다.C.J. 튜더의 은 끔찍한 살인사건과 시간이 지나 과거의 살인사건 속으로 다시 발을 들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스릴러 소설이다. *스포 없음**내용 일부 포함* 초크맨 (The chalk man) / C.J. 튜더 /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앤더베리라는 한 동네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사건.이 사건은 동네 아이들이 우연히 토막 난 시신의 일부를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그런데 몇 십 년이 지나 당시 시신을 발견했던 주인공에게 수상한 편지가 날아오게 되는데... " 분필로 그린 섬뜩한 그림 그리고 소름 끼치는 살인. 우리는 역사에 흔적을 남겼다. 초크맨 모양의 조그만 흔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