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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과 한줄평 - 2편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썼던 의 2편을 준비했습니다.저번과 책의 수는 같지만 이번에는 두 권이 세트인 작품들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어 권 수 자체는 조금 더 많습니다.그럼 긴 말 필요 없이 바로 시작해볼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에 의한 글입니다.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 한줄평 2편 " 고시원 기담 / 전건우 별점 : ★☆☆☆☆한줄평 : 미지근한 캐릭터의 매력과 달갑지 않은 장르 혼합.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 배명은 외 지음 별점 : ★★★☆☆한줄평 : 한 데 모인 다양한 공포 이야기들. 리카 / 이가라시 다카히사 (공포 스릴러) 별점 : ★★★★☆한줄평 : 꿈에라도 나올까 무서운 그녀. 캐리 / 스티븐 킹 별점 : ★★★★☆한줄평 : 파격적인 내용, 충분한 재미. 샤이닝 /..

Book/책과 잡담 2020.02.07

공포 소설 단편집 :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옛날 귀신 편, 현대 귀신 편) / 문화류씨

전에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다 우연히 한 공포 괴담집을 발견했다.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였고 궁금한 마음에 세트로 구매했다."문화류씨 공포 괴담집"은 와 , 총 두 권이다.1900년대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공포 괴담집으로, 작가가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들을 단편 소설로 탄생시켰다. *스포 없음**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리뷰입니다*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 , / 문화류씨 / 요다 는 옛날 귀신 편으로, 한국 전쟁과 일제강점기 등을 배경으로 9개의 단편들이 들어있으며, 는 21개의 현대 괴담으로 구성되어 있다.단편들이 대부분 실망스러웠는데, 같은 패턴이 너무 반복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무서운 귀신이 나와서 이상한 소리를 내며 인간들을 괴롭히고, 그 후에 무당이나 어른들에게 ..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오늘은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책 별점과 한줄평을 남겨보려 합니다.얼마 전에 집에 있는 책들을 좀 정리하면서 그동안 읽었던 책들을 쭉 둘러보다 문득 한 번쯤 정리해서 전부 별점과 한줄평을 남겨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이 30권이 넘어 한 포스팅에 담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세 번 정도로 나누어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그럼 시작해볼까요? * 본 포스팅의 별점과 한줄평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홀 / 편혜영 (공포 스릴러) 별점 : ★★★★★한줄평 : 부족한 게 없는 소설. 한밤중에 나 홀로 / 전건우 (공포, 단편) 별점 : ★★★☆☆한줄평 : 인상적인 단편 몇 개 빼고는 전체적으로 다소 아쉬운 ..

Book/책과 잡담 2020.02.04

[식물 키우기] 실내 월동 중인 관엽식물들

"실내 월동 중인 관엽식물들" 저희 집에서는 겨울만 되면 베란다가 썰렁해집니다.집에 있는 식물 중 대부분이 겨울 추위에 약한 관엽식물들이라 웬만한 애들은 다 실내로 들여놓고 키운답니다.부족한 햇빛과 통풍 탓에 자주 관찰하며 관리해주려 노력하고 있어요. 실내에서 키우고 있는 몇몇 식물들입니다.엔조이 스킨과 무늬 스킨, 산세베리아 문샤인, 안시리움, 콩고, 스투키 등... 몇몇 겨울 추위에 강한 아이들만 베란다에 놓고 나머지 식물들은 실내로 들여 관리하고 있어요. 산세베리아 문샤인 제가 산세베리아 종류는 잘 못 키우는 편인데 문샤인만큼은 잘 자라고 있어요.조금씩 자라면서 작았던 몸이 길어지고 전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네요.겨울이라 과습이 걱정되어 한동안 물을 굶겼더니 쭈글쭈글하길래 어제 시원하게 물 줬답니다. ..

[책] 웰메이드 가정 스릴러 소설 : 마당이 있는 집 / 김진영

전에 중고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괜찮은 가격이다 싶어 사다 놓은 책 . 며칠 전에 눈에 띄어 읽기 시작했다.은 김진영 작가의 소설 데뷔작이자 상반된 삶을 살고 있던 두 여성이 한 사건을 둘러싸고 맞물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스릴러 소설이다. *내용 일부 포함**스포 없음* 마당이 있는 집 / 김진영 / 엘릭시르 소설은 두 여성의 시점을 교차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주란'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해 남편과 함께 아들을 키우며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고 '상은'은 폭력적인 남편과 불행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던 임산부다.그러던 어느 날 상은의 남편이 사망하게 되면서 두 인물의 삶이 맞물리게 되는데... " 이 집으로 이사를 하고 몇 주간은 행복했다. 하지만 이내 집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