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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책 & 앞으로 읽을 책

최근에 여러 권의 책들을 선물로 받게 되면서 요즘 책 읽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낮이고 새벽이고 틈나는 대로 읽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어렸을 때 책을 하도 멀리해서 그런가 활자를 따라가는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그래도 빠르게 읽으려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읽어가고 있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요즘 한창 읽고 있는 책은 브램 스토커의 와 전건우 작가의 , 그리고 선물 받은 이토 준지 만화책도 하나씩 보고 있다.전건우 작가의 에세이는 워낙 얇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시간 날 때 조금씩 읽고 있다.는 주로 자기 전에 새벽에 읽는데, 밤에 작은 독서용 라이트를 켜고 읽고 있으면 분위기가 끝내준다. 는 워낙 두꺼운 책이라 읽기 시작한 지 좀 됐는데도 아직 꽤 남아있다.드라큘라 백작과 그를 ..

Book/책과 일상 2020.02.24

생일 선물로 받은 이토 준지 걸작집 + 기타 작품들

며칠 전에 생일 선물로 책과 굿즈를 받았었는데요, 다른 생일 선물을 또 받았습니다.바로 공포 만화계의 전설, '이토 준지'의 작품들입니다.오래전에 이토 준지 공포박물관(10권 세트)을 모으는 도중에 책을 잘못 관리해서 상태가 안 좋아져 버리는 바람에 수집해놓은 이토 준지 작품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거든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깝...)모으다가 만 건데 다시 사서 모으기에도 애매하고 가격도 부담스럽고... 다 모아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생일 선물로 받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이토준지 걸작집 선물받다" 이번 생일에 남편이 평소 제가 읽고 싶어 했던 책들을 선물로 사줬었어요. (전건우 작가의 책과 미쓰다 신조의 마가 등)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웠는데, 다다음날인가?..

Book/책과 일상 2020.02.21

[독서 일상] 생일 선물로 받은 책과 굿즈

자리가 없어 한동안 책을 안 샀었는데, 이번에 생일 선물로 책이랑 굿즈를 받게 되었습니다.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볼까 해요. 책은 다섯 권을 받았고 굿즈는 총 세 개를 받았습니다^^지금부터 하나씩 소개 겸 자랑(?) 시작합니다~ " 생일 선물로 받은 책과 굿즈 " 먼저, 전건우 작가의 책 두 권을 받았습니다.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뜨끈뜨끈한 신상들이네요. 특히 전건우 작가의 단편집인 는 나온 지조차 모르고 있었네요. 는 전건우 작가의 에세이입니다.작가가 풀어놓는 공포 장르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들을 읽으며 공감하기에 좋지 않을까 싶어 기대가 됩니다. 굉장히 얇고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크기와 두께 비교를 위해 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금방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얇아요...

Book/책과 일상 2020.02.16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 3편 -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과 한줄평 세 번째 글을 준비했습니다.이번에 포스팅을 세 편으로 나눠 준비하면서 보니 생각보다 많이 읽은 것 같아 놀랐네요.계속 읽을 예정이기 때문에, 나중에 읽은 책들이 또 쌓이면 앞으로도 남길 예정이에요.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에 의한 글입니다. " 그동안 읽은 공포 소설 별점 및 한줄평 3편 " 링 / 스즈키 고지 (3권 + 외전 세트) 별점 : ★★★★☆한줄평 : 갑자기 달라지는 장르가 아쉬운 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 전건우 별점 : ★★★★★한줄평 : 다채롭고 재밌는 공포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소용돌이 / 전건우 별점 : ★★★★☆한줄평 : 읽을 맛 나는 소설. 악몽과 몽상 / 스티븐 킹 (2권 세트 / 단편집) 별점 : ★★..

Book/책과 잡담 2020.02.13

[식물 키우기] 선물로 받은 반려 식물 : 호접란과 호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일상 글 하나 남겨봅니다.저는 원래 겨울에는 식물을 잘 사지 않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오프라인으로 직접 사기에는 동네에 마땅한 곳도 없을뿐더러 원하는 특정 종류를 구하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온라인으로 데려오자니 겨울이라 배송 상태가 걱정돼서요.그래서 겨울에는 당장 뭐 키우고 싶다고 해도 봄으로 미루는데 어제 새로운 식물들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선물 받은 반려 식물" 두 화분을 선물로 받았는데요, 하나는 호접란이라는 식물이고 하나는 호야라는 식물입니다.둘 다 이미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식물인데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네요. 꽃 핀 호접란.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네요.향기는 없는데 나비처럼 생긴 모양새와 은은한 보라색의 무늬가 너무 아름다워요. 아직 피지 않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