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스티븐 킹의 를 읽고 나서 스티븐 킹의 또 다른 단편집인 를 꺼내보게 되었습니다.읽기 위해서는 아니고 문득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잠시 책을 펼쳐서 와 의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지 잠시 고민했었어요.그리고 읽은 지 좀 된 를 나중에 또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정말 재밌게 읽었거든요.그 후에 집에 있는 이미 읽었던 책들 중에서 다시 읽어볼 만한 책은 어떤 게 있을까하고 리스트를 써봤어요.더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각각의 다른 이유로 이 책은 나중에 꼭 재독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책들이 몇 권 있어요.사진찍고 포스팅으로 남겨둬야겠다고 생각한지는 좀 됐는데 미루다가 이제서야 쓰게 되었네요. 골라놓고 보니 주로 읽는 게 소설이라 딱 한 권만 빼고는 전부 소설이네요.더 다양한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