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95

원예 용품이랑 식물 구매 후기 (갑조네 모종시장 & 꽃나라엘리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물 관련 일상 포스팅 준비했습니다~올해는 분갈이할 거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부터 박쥐란이 폭풍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분갈이가 얼른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그래서 박쥐란 분갈이해 줄 화분을 사기로 했는데, 사는 김에 원예 용품도 몇 가지 함께 구매했습니다.그리고 우연히 눈에 들어온 예쁜 식물도 함께 데려왔답니다.오늘 막 도착한 생생한 온라인 원예 용품과 식물 쇼핑 후기 시작합니다^^ "원예 용품과 식물 온라인 구매 후기" 급하게 시켰는데 생각보다 택배가 빨리 왔네요~ 구매처는 과 입니다.필요한 용품이 한곳에 다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따로 구매하게 되었어요.동네에는 구매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편인데 요즘에는 주로 과 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많이 사지는 못..

알라딘에서 오랜만에 책 구매 (스티븐 킹 책 + 굿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구매 포스팅 올려봅니다.오랜만에 알라딘에서 책을 샀는데요, 아직 읽지 않은 책도 집에 쌓여있어서 많이 사고 싶은 거 꾹꾹 참고 딱 두 권만 구매했습니다.이번에 구매한 책이랑 굿즈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욕망을 파는 집 1, 2권 세트 / 스티븐 킹 / 엘릭시르 1992년에 나왔던 소설이 이번에 엘릭시르 출판사에서 새로 나왔습니다.알라딘에서 알림이 와서 세트로 구매했어요.과 와 같은 컨셉의 표지로 나왔네요. 너무 이뻐요~ 은 스티븐 킹이 만든 가상의 마을인 '캐슬록'을 배경으로 한 장편 소설이라고 해요.재밌어 보여서 구매했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 먼저 읽고 나서 봐야겠어요. 굿즈는 딱 두 개 골랐어요.페스트 북마크랑 스티븐 킹 파우치(욕망을 파는 집)입니다. 보면 표면이 부풀어 ..

Book/책과 일상 2020.05.28

너무 예쁜 반려 식물 호야 키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 받아 키우고 있는 반려 식물 호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요즘 들어서 너무 예뻐 보여서, 베란다로 갈 때마다 눈길을 주게 되네요.아직 날씨가 크게 덥지 않아서 그런지 쑥쑥 잘 크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 좋아요. "반려 식물 호야 키우기" 제가 키우고 있는 호야입니다.요즘 계속 송진가루가 날리는 바람에 어제 잎을 하나하나 닦아주었습니다.호야는 관엽식물이자 다육식물인데요, 그래서 물을 너무 자주 주지 않으려 신경 쓰고 있어요.관엽식물이지만 꽃도 피우는 예쁜 식물이랍니다.그런데 호야는 어느 정도 몸체가 자란 후에야 꽃을 피울 수 있다고 하니, 꽃 보기 위해선 인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새 잎이 자라는 게 너무 예쁜 호야" 호야가 요즘 들어 더 예뻐 보이는 게... ..

저의 최애 공포소설들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공포소설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전에도 블로그에 공포소설 추천 글과 공포소설들의 평점을 정리해서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제가 읽은 공포 소설들 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작품들만 뽑아봤습니다.지금부터 한 권씩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저의 최애 공포 소설들을 소개합니다 " 1. 악몽을 파는 가게 (1,2권) / 스티븐 킹 / 단편집 먼저 소개해드릴 책은 스티븐 킹의 단편집, 입니다.읽어보면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고 독창적인 단편들로 채워져있습니다.독특한 소재의 공포 단편들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설입니다. 2. 미저리(Misery) / 스티븐 킹 제가 처음으로 읽은 공포 소설이 바로 스티븐..

Book/책과 잡담 2020.05.14

식물 키우기 : 입원 기간동안 잘 버텨준 식물들

안녕하세요~ 요쿠입니다.정말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네요!사실 갑자기 몸이 아파서 병원에서 2주 정도 입원을 했었어요. 지금은 퇴원하고 약 먹으며 회복하면서 천천히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X)퇴원하고 집에 돌아오니 밀린 집안일도 많고,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식물들 관리도 해야겠더라고요.관리받지 못해 상태가 좀 안좋아진 식물들도 있었지만 반면에 많이 자란듯한 모습도 눈에 띄더라고요.한동안 못보다가 오랜만에 보니 더 많이 자란것처럼 느껴졌어요. 아프기 직전에 물을 줬던 호야.물을 주고 나서 좀 환기도 시키고 해도 잘 보여주고 그랬어야 하는데, 바로 몸이 아파지는 바람에 과습이 살짝 온 것 같아요.퇴원하고 나서 보니까 이렇게 마른 줄기가 있네요. 과감하게 가위로 쏙쏙 잘라주었어요.이렇..

요즘 읽고 있는 책 & 앞으로 읽을 책

최근에 여러 권의 책들을 선물로 받게 되면서 요즘 책 읽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낮이고 새벽이고 틈나는 대로 읽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어렸을 때 책을 하도 멀리해서 그런가 활자를 따라가는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그래도 빠르게 읽으려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읽어가고 있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요즘 한창 읽고 있는 책은 브램 스토커의 와 전건우 작가의 , 그리고 선물 받은 이토 준지 만화책도 하나씩 보고 있다.전건우 작가의 에세이는 워낙 얇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시간 날 때 조금씩 읽고 있다.는 주로 자기 전에 새벽에 읽는데, 밤에 작은 독서용 라이트를 켜고 읽고 있으면 분위기가 끝내준다. 는 워낙 두꺼운 책이라 읽기 시작한 지 좀 됐는데도 아직 꽤 남아있다.드라큘라 백작과 그를 ..

Book/책과 일상 2020.02.24

[독서 일상] 생일 선물로 받은 책과 굿즈

자리가 없어 한동안 책을 안 샀었는데, 이번에 생일 선물로 책이랑 굿즈를 받게 되었습니다.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볼까 해요. 책은 다섯 권을 받았고 굿즈는 총 세 개를 받았습니다^^지금부터 하나씩 소개 겸 자랑(?) 시작합니다~ " 생일 선물로 받은 책과 굿즈 " 먼저, 전건우 작가의 책 두 권을 받았습니다.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뜨끈뜨끈한 신상들이네요. 특히 전건우 작가의 단편집인 는 나온 지조차 모르고 있었네요. 는 전건우 작가의 에세이입니다.작가가 풀어놓는 공포 장르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들을 읽으며 공감하기에 좋지 않을까 싶어 기대가 됩니다. 굉장히 얇고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크기와 두께 비교를 위해 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금방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얇아요...

Book/책과 일상 2020.02.16

[식물 키우기] 선물로 받은 반려 식물 : 호접란과 호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일상 글 하나 남겨봅니다.저는 원래 겨울에는 식물을 잘 사지 않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오프라인으로 직접 사기에는 동네에 마땅한 곳도 없을뿐더러 원하는 특정 종류를 구하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온라인으로 데려오자니 겨울이라 배송 상태가 걱정돼서요.그래서 겨울에는 당장 뭐 키우고 싶다고 해도 봄으로 미루는데 어제 새로운 식물들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선물 받은 반려 식물" 두 화분을 선물로 받았는데요, 하나는 호접란이라는 식물이고 하나는 호야라는 식물입니다.둘 다 이미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식물인데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네요. 꽃 핀 호접란.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네요.향기는 없는데 나비처럼 생긴 모양새와 은은한 보라색의 무늬가 너무 아름다워요. 아직 피지 않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