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95

[책] 개인이 권력에 맞서 싸우다 : 동트기 힘든 긴 밤 / 쯔진천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 추리 소설을 읽어보게 되었다.나는 이번에 쯔진천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해봤지만, 이미 중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중국 추리소설계 3대 인기 작가'로 꼽힌다고 한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권력에 맞서 싸우는 한 인간에 대한 사회파 추리 소설이다. (△ 동트기 힘든 긴 밤 / 쯔진천 / 최정숙 옮김 / 한스미디어) 한 남성이 여행 가방을 들고 지하철역으로 향했다.보안요원이 가방을 보안검색대에 올려야 한다고 하자 남자는 당황하며 가방에는 이불밖에 없다고 말하며 소지품 검사를 거부한다.(*중국에는 지하철역에 보안검색대가 있다.)결국 경찰과 보안요원과의 실랑이 끝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공공장소에서 가방이 열리게 된다.그 안에는 나체 상태의 시신 한 구가 들어있었는데..

매력적인 식물 박쥐란 키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박쥐란'이라고 하는 식물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독특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박쥐란은 양치식물로, 원래 나무 위에 붙어서 자란다고 해요.그래서인지 집에서 키울 때에도 나무에 붙여 키우거나(목부작) 공중에 매달아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박쥐란 키우기" 제가 키우고 있는 박쥐란입니다. 물에 불린 수태(말린 이끼)를 돌돌 말아서 작은 화분에 넣어 키우기 시작했고 지금은 매달아서 키우고 있어요.한 번 키워보고 싶다는 호기심에 키우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사실 그 매력을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오히려 박쥐란은 정보도 많이 없고 처음 키워보는 식물이어서 다소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졌던 식물이예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박쥐란이라는 식물이..

[책/일상] 이번에 업어온 중고 책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 포스팅 간단하게 남겨보려 합니다.오랜만에 중고 서점에서 새로 사온 책들 소개하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사실 구매한 건 12월 말이었는데, 요즘 정신이 없어서 뒤늦게 포스팅으로 남겨요. 이번에 구매한 책은 총 다섯 권입니다. 집에 안읽은 책이 많은데도 잊을만하면 한 번씩 책을 사게 되네요.특히 중고책은 가격이 아무래도 저렴하다보니까 '저 책 한 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하는 마음이 들면 가격을 보고 바로 사버리게 되요.새 책이라면 사지 않았을만한(?) 책들도 중고라면 가격을 확인하고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의도치않게 더 많은 책을 사게 되는... 매번 중고의 함정에 걸리네요. 구매한 책 첫 번째는 스미노 요루의 이라는 책입니다.저는 아직 읽어보..

Book/책과 일상 2019.01.07

[책/일상] 12월 알라딘 책 구매 : 푸코의 진자 리커버(특별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구매 후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사실 구매한지는 좀 지났는데 요즘 연말이라 정신 없어서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저번에 움베르트 에코의 특별판을 구매했었는데 얼마전에 라고 하는 책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나왔길래 급하게(?) 구매했습니다. 저번에는 배송이 좀 늦게 오더니 이번에는 하루 지나서 바로 왔네요.이번에 구매한 책들이랑 굿즈들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구매한 책들" 이번에는 책을 총 세 권 구매했습니다. △ 동트기 힘든 긴 밤 / 쯔진천 / 최정숙 옮김 / 한스미디어 이번에는 중국 추리 소설을 구매했는데, 이 책이 요새 핫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읽어보고 싶어서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중국 추리 소설은 아직 읽어본 적이 없어서 뭔가 색다를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반상의 해바..

Book/책과 일상 2018.12.31

[일상] 2019 다이어리 준비 : 소소한 문구류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일상 포스팅 하나 준비했습니다.2019년 다이어리를 쓰기 위해서 얼마전에 오랜만에 문구류들을 좀 구매했어요.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후기 써보려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건 펜이랑 마스킹테이프예요.사실 스티커도 좀 사고 싶었는데 온라인으로 이것저것 구매하려니까 배송비를 업체마다 다 따로 받다보니 스티커는 따로 나중에 오프라인으로 구매하기로 했어요.배송은 기대했던 것보다 좀 늦게 왔는데 펜이 먼저 왔네요. 상자에 잘 포장되서 왔네요~ 짜잔- 이번에 구매한 펜들입니다. 사실 원래 쓰고 있던 펜들이 있었는데 좀 두꺼운 편이어서, 얇고 깔끔하게 나오는 펜들 색깔별로 구매했어요.얇고 깔끔해서 예전에 자주 썼던 하이테크와 펜텔 슬리찌 펜도 한 번 써보고 싶어서 사봤습니다. 펜텔은 0.25mm입..

다음 메인 뜨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일상 포스팅 들고 왔습니다.제가 쓴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떴습니다.모바일이 아닌 다음 메인에 뜨는 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를 읽고 나서 리뷰를 남긴 날, 사람이 얼마나 들어왔나 확인해보니까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들어왔더라고요.그래서 유입경로를 확인해보니... 다음에서ㅎㅎ이상하다, 메인에 뜰만한 글을 쓰질 않았는데 왜 메인에서 오지 하고 확인해봤어요. 다음 메인을 확인해보니 티스토리 칸에 아파트먼트 책리뷰 쓴 게 올라갔더라고요.식물 관련 포스팅으로 메인에 떴던 건 몇 번 있었지만(주로 모바일로) 책리뷰로 메인 뜬 건 처음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더 기쁘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겨두고 싶었어요.주제가 책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하루 정도 있다가 빠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

[책/일상] 12월 알라딘 책 구매 후기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완전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라딘 책 구매에 대한 일상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얼마전에 에드거 앨런 포 전집이 나온다고 하길래 고민하고 또 고민 하다가 결국 예약구매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작가가 추리 소설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만큼 너무 구매하고 싶었는데 전집이라 조금 부담스러워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구매했어요.이번에 구매한 책이랑 굿즈, 간단하게 소개하고 후기를 남겨볼게요~ 저번에 알라딘에서 구매했을 때 배송이 조금 불편했었는데 이번에는 배송이 예정 날짜에 딱 맞춰서 잘 왔어요.이번에는 특히 택배가 어찌나 기다려지는지...ㅠㅠ 역시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져 왔네요.특히 에드거 앨런 포 전집은 한번 더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줬네요. 뜯어보니 짜라짠~~~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우리 집으로..ㅠㅠ 이번에 에드거..

Book/책과 일상 2018.12.10

추리 소설 추천 베스트 2편 (스릴러 공포 소설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책 추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제가 그동안 읽은 책들 중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들로 골라봤는데, 이번에는 취향별(장르별 추천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추천입니다.고른 책은 총 13권으로, 추리 소설뿐만 아니라 스릴러, 공포 소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아, 그리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책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은 책이라는 걸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인 감상은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추천 책은 총 13권) "추리, 스릴러, 공포 소설 취향별 추천" 저는 미스테리 소설을 같은 장르로 그냥 쭉 찾아 읽는 것보다는 여러 장르를 좀 돌아가면서 읽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이번에 추천할만한 책들을 모아보니까 이런저런 다양한 책들이 뽑혔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개인적..

Book/책과 잡담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