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91

[책/일상] 12월 알라딘 책 구매 : 푸코의 진자 리커버(특별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구매 후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사실 구매한지는 좀 지났는데 요즘 연말이라 정신 없어서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저번에 움베르트 에코의 특별판을 구매했었는데 얼마전에 라고 하는 책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나왔길래 급하게(?) 구매했습니다. 저번에는 배송이 좀 늦게 오더니 이번에는 하루 지나서 바로 왔네요.이번에 구매한 책들이랑 굿즈들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에 구매한 책들" 이번에는 책을 총 세 권 구매했습니다. △ 동트기 힘든 긴 밤 / 쯔진천 / 최정숙 옮김 / 한스미디어 이번에는 중국 추리 소설을 구매했는데, 이 책이 요새 핫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읽어보고 싶어서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중국 추리 소설은 아직 읽어본 적이 없어서 뭔가 색다를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반상의 해바..

Book/책과 일상 2018.12.31

[책] 낯선 집의 공포 : 아파트먼트(The apartment) / S.L. 그레이

읽고 싶어서 중고 서점에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나오지 않아 새 책으로 구매하게 된 책이다.(그런데 새 책을 구매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중고 서점에 매물이 나왔다.)작가는 S.L.그레이로, 새러 로츠와 루이스 그린버그라는 두 작가의 공동 필명이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의한 영화화가 확정됐다고 한다. (#내용 포함)(#스포 거의 없음 10%)(#결말 스포 없음) △아파트먼트(The apartment) / S.L. 그레이 지음 / 배지은 옮김 / 검은숲 마크와 스테프는 딸 헤이든과 함께 케이프타운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무장 강도들이 침입했다.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그날 이후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던 부부는 삶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다.하지만 여..

[책/일상] 12월 알라딘 책 구매 후기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완전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라딘 책 구매에 대한 일상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얼마전에 에드거 앨런 포 전집이 나온다고 하길래 고민하고 또 고민 하다가 결국 예약구매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작가가 추리 소설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만큼 너무 구매하고 싶었는데 전집이라 조금 부담스러워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구매했어요.이번에 구매한 책이랑 굿즈, 간단하게 소개하고 후기를 남겨볼게요~ 저번에 알라딘에서 구매했을 때 배송이 조금 불편했었는데 이번에는 배송이 예정 날짜에 딱 맞춰서 잘 왔어요.이번에는 특히 택배가 어찌나 기다려지는지...ㅠㅠ 역시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져 왔네요.특히 에드거 앨런 포 전집은 한번 더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줬네요. 뜯어보니 짜라짠~~~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우리 집으로..ㅠㅠ 이번에 에드거..

Book/책과 일상 2018.12.10

[책] 비뚤어진 사랑, 몸을 긋는 소녀 / 길리언 플린

길리언 플린의 책을 세 번째로 읽었다. .이 책은 작가의 데뷔작으로,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나는 길리언 플린 특유의 그 섬세하면서도 음울한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떤 분위기와 전개로 또 다른 놀라움을 안겨줄지 매우 궁금했다. (#스포없음)(#내용포함) △몸을 긋는 소녀(SHARP OBJECTS) / 길리언 플린 / 문은실 옮김 / 푸른숲 기자인 카밀은 어린 여자아이 실종 사건과 과거에 있었던 살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고향인 윈드 갭으로 향한다.많은 사람들이 서로 얽혀있는 작은 동네, 카밀은 사이가 좋지 못한 엄마의 집에서 당분간 머무르게 된다.기사를 위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캐내면서, 동시에 자신의 가족사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데... " 나는 커터(cutter)다. 내 몸을 썰..

추리 소설 추천 베스트 2편 (스릴러 공포 소설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책 추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제가 그동안 읽은 책들 중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들로 골라봤는데, 이번에는 취향별(장르별 추천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추천입니다.고른 책은 총 13권으로, 추리 소설뿐만 아니라 스릴러, 공포 소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아, 그리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책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은 책이라는 걸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인 감상은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추천 책은 총 13권) "추리, 스릴러, 공포 소설 취향별 추천" 저는 미스테리 소설을 같은 장르로 그냥 쭉 찾아 읽는 것보다는 여러 장르를 좀 돌아가면서 읽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니 이번에 추천할만한 책들을 모아보니까 이런저런 다양한 책들이 뽑혔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개인적..

Book/책과 잡담 2018.11.21

[책] 셔터아일랜드의 원작 소설, 살인자들의 섬 / 데니스 루헤인

한 외딴섬의 정신 병동에서 환자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 보안관인 처크와 테디는 사건 해결을 위해 섬에 도착하고 사라진 사람을 찾기 위해 정신 병동과 섬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그러나 실종된 사람을 찾는 도중에 심각한 폭풍까지 몰아치면서 두 사람은 더 큰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내용 포함)(#스포 거의 없음) (△살인자들의 섬(SHUTTER ISLAND) / 데니스 루헤인 /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두 주인공이 파견 받은 병원은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 중에서도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환자들을 수용하고 치료하는 공간이다.삼엄한 경비 속에서 사라진 여자와 그녀가 남긴 이상한 암호, 테디가 이곳에 오게 된 진짜 이유와 이 병원의 실체까지... 여러 미스테리적 요소를 갖추고 있는 소설이다.태풍..

[책구매/11월] 이번에 구매한 책과 받은 굿즈들~ 예스24 (yes24)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책 구매 후기 준비했어요.저는 원래 알라딘에서 쭉 책을 샀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예스24에서 책을 구매해봤습니다.예스24에서 책을 구매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긴한데 아마 굉장히 오래 됐을 거예요. 이번 책 구매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자정 넘어서 시켰는데 바로 다음날 오후에 왔어요. 그러니까 24시간도 안걸려서 온거죠.택배가 이렇게 빨리 온 것도 오랜만인 것 같아요~ 택배 상자 오픈! 택배 오자마자 굿즈들이나 책 살펴봤는데 별 이상 없이 잘 온 것 같았어요. 이번에 구매한 책은 총 5권입니다. 먼저, 사와무라 이치의 라는 공포 소설을 샀습니다.나온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간인데, 처음에는 그냥 나중에 사야겠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알아보니까 이 작품이 일..

Book/책과 일상 2018.11.06

죽음과 진실을 파헤치다 : 왕과 서커스 / 요네자와 호노부

요네자와 호노부의 라는 소설을 읽었다.저번에 이라는 단편집을 읽었고, 그 후로 오랜만에 읽는 그의 소설이다.요네자와 호노부는 라는 작품으로 학원 소설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그 외에도 , , 등의 작품들이 있다. 이번에 읽은 는 한 기자가 죽음을 추적하고 파헤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내용 포함, 스포 거의 없음) 왕과 서커스(Kings and circuses) / 요네자와 호노부 /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프리랜서 기자, '다치아라이'는 여행지에 대한 취재를 위해 네팔에 방문했다.그런데 네팔의 왕가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다치아라이'는 왕궁 살인 사건에 대한 취재를 하기로 결심한다.머물고 있던 숙소의 주인이 왕가에서 일하고 있는 군인인 사람을 소개해주기로 하고, 다치아라이는 취재를..